가을원피스~!!!

나 왜 요런게 입고싶지~~!!!
바지만 고집하던 난데~~~~

나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소서~~!!!!!

요즘~!!! 눈에 자꾸 띄는것이~~~~
예전에 도전해 보고팠던 옷이기도 ~~!!!
그땐 사놓구 입지도 못하고 다른 친구줬던거 같아~~!!!

평범한건 싫어하는 나로썬~
나이가 먹어도 옷은 포기 못하겠더라구~~!!!

난 80먹어두 몸빼 한짝은 자르고 한짝은 길게 하고 한짝은 고무어그 한쪽은 일반 어그 신을꺼거든~~!!!

치매라고 하려나~~~!!!!
뭐 그건 그때가서 생각하지모~~!!!

몸빼에도 속에 레깅스 달아줘봐 으르신들 내복 살 필요가 있나~!!!!

울 할머니~!!!! 몸빼 아니 쓰봉 속에 몸빼 몸빼속에 내복 이라고 입고 댕기셔쓰

왜??
추우니깐~~!!!!  나이드시니 지방은 빠지고
뼈와 가죽뿐이 없으시니 왜안그렇겠어

나는 뜨시게 살꺼여~~~!!!ㅎㅎ

요즘 요란게 입고 싶어졌어~!!!
여성X2하지~!!??

색두 어쩜  가을에 딱이냐구~~!!!

요기엔 가디건만 매치해주면 될듯~~!!!!

겨울에도~~!!! 비슷한 디자인으로~~~!!!

여성스런 옷을 안입은지 몇년이던가~~~!!!
눈에 쏙쏙  들어오네~~~!!!!

이 옷은 나이가 적든 많든 다 소화가능~~!!!

어찌보면 넝마라 하겠지만 ~!!!  이것 또한
나름의 스타일링 아니겠옹~~^^♡

스타일링은 하기 나름~^^
요건 사랑스러운것 보다 좀 멋스러운 느낌이랄까~~~!!!!

내가 한때 스타킹에 양말로 저런 옷을 입었드랬지~

역시 가을은 갈색 (낙엽)이지~~!!!신발두 내가 좋아하는 옥스포드

미니 원피스와 니트만으로 충분히 멋쟁이가 될수있다는~~^^

유행보다 내게 어울리는 옷이 진정한 패셔니스타 아닐까~~^^

입고싶은 옷은 입어보자~~~

남 신경쓰지 말고~~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