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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록∩__∩‥‥앨짱일상story。 (14)
앨짱의소소한이야기

울아라 이제 내곁에 없네~~!!! 너 떠난날 기억하라고 11월11일에 간거야?? 마니 아팠지~ 언니가 제대로 보살피지도 못하고 아팠던건데~ 마니 아팠던건데~~ 안락한 동굴집이면 편할까 여기루 옮겨주고 나오면 또 우니까 .. 잠도 못자고 너랑 나랑 씨름했지 머리가 아파 구석에 머리박고 울었던 너~~ 언니가 참 바보 같아~~ 그래서 병원에 갔지 통증땜에 아팠던걸~~ 아픈걸 알고 있었지만~ 말을 알아들을수가없으니~~ 패치랑 주사 맞고 와선 쫌 잤지 아가~~ 병원 하루 입원하면 이것 저것 검사에 50만원은 거뜬히~ 그래도 널 위해서라면 아깝지 않았어~~ 진심이야~~!!! 니가 난테 준 사랑은 그 이상이니깐~~ 가기전 몇일을 너에게 머라했던게 쫌 마니 걸려~~ 너에겐 내가 왠만하면 썽질도 안내는 난데 말야~~ 하..
참 말도 안듣는 꼬맹이였지 엄마. 집에 있던 시간보다 나가 돌아 다니던 시간이 많았던~~ 꼬질쟁이 앨군이라~ 엄만 빨래하기 바빴지~~!!! 워낙 순둥한 성격에 내 못된 성질 다 받아주고~ 엄만 어찌 그걸 참았데~~~ 내가 나이를 먹으니 만약 내새끼였음 엄만처럼 희생하며 키웠을까란 의문이 들어~ 밥먹는것도 엄마가 밥그릇 들고 다니며 사정하다시피 해서 먹이고 안먹는다니 김에 싸서 3개만 먹으라고~ 어릴쩍이지만 나 다 기억해 엄마~ 엄마란 두글짜만 들음 눈물이 난다드만 그르네~ 엄마랑 옷정리할때 박스타고 기차놀이한것도 엄마 걸레질할때 등에 업혀 내려가란 엄마 말도 안듣던~ 그만큼 난 엄마 껌딱지였으니깐~~ 아빠 퇴근시간 맞춰 손붙잡고 가면 난 아빠 자전거 타고 엄만 걸어오고~ 온동네 가게는 내 가게라고 할머니..

내 껌딱지였던 너란 아이~ 엄마가 9개월이나 키웠음에도 불구하고 언니껌딱지인 너~~ 엄마가 쌤나했지~~ 밥주고 간식주고 예뻐해주는데 지언니밖에 모른다고~!!!! 이렇게 이쁘게 언니 쳐다봐주고~!!! 산책할때 빨리 오라고 기다려주고~~~ 이리 건강했는데~~~말야~~!!!! 쫌 더 델구 다닐껄~~!!! 짖는다고 방에서만 뛰어놀게하고~~~ 언니가 미안해~~!!! 너희 둘이라 언니가 진짜 행복했는데~~ 아라 니가 아프니깐 ~ 널 아가라 동생이라 생각하는 엄지가 혼자 남을 생각에도 맘이 아프다~~!!!! 좀 더 잘해주지~못해서 미안해 아라 언니 짬뽕에 발담구고 개족짬뽕탕 선물했지~~!!!^^ 나른한 주말 언니랑 방콕함시롱~~ 이런날도 있었고~~!!!! 처음 신발신었던 날도 있었는데 요건 양말 신었네~~^^;; 엄..

어릴땐 알지못했다. 그저 서운한 맘뿐이였다. 내가 아빠의 하나밖에 없는 무남독녀 외동딸인데~~ 왜? 왜? 아빠의 의중을 난 나이를 먹고 난 후 알게 됬다. 그 가르침이 무엇이었는지를... 어릴쩍 학교를 마치고 친구와 하교를 하고 집으로 가고 있던 중 아빠가 아빠 친구분과 이야기하시고 계시는걸 보고~~ 단숨에 아빠를 부르며 달려가 안겼더랬지~~~ "어~ 울 앨짱이 학교 끝났어~!!" "응" 아빠 친구분께도 정중히 배꼽인사를 건네고~ 내친구를 아빠께 인사시키고~ "앨짱이 친구구나~ 전학와서 친구가 없을 줄 알았는데~ 요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앨짱이랑 친하게 지내렴~~ 그러시곤 아빠 친구분이랑 일하시러 가셨다. " 내 아이스크림은~~~~~~~ 나보고 집에 잘들어가란 말은~~~~~~~ 모야~~~!!!! ((이때..

이런 글 쓰기 싫지만~ 많은 애견인들이 그렇듯 아이가 아팠을때 치료의 선택은 댕이 엄마아빠 몫이죠. 저도 이렇게 맘 먹기까지 우는 날이 너무도 많았으니까요. 왜 좀 더 일찍 mri를 찍어보지 않았을까... 다른검사는 다해봤으면서 왜??? 첫 단계 자책하며 울기 두번째 단계 어떻게든 살려보자. 굳은 맘 먹고 다시 병원행. 의사쌤 말 듣고 고민시작. 말못하는 아이고 댕댕이라고 안아픈거 아니잖아요 다 느끼고 겁내고 아파하고, 입원이라도 시킬라하면 자기 버렸다 생각하고 할 종일 울었다는 말을 듣기도... 이 두번째 단계의 시간이 젤 루 깁니다. 치료를 하느냐? 마느냐? 누구나 치료를 하는게 맞다 생각하죠. 적게는 버리기도 합니다.((나쁜 사람들~~~)) 세번째 마지막 선택입니다. ((호스피스 & 방사선,항암))..

https://m.blog.naver.com/cybernitto/221990433326 의정부용한점집~마음터놓기 힘들지요?? #의정부점집 #칠성tv #신점 #재수굿 #의정부신점 #의정부용한점집 #천신당수성궁 오늘은~~ 심란했던 앨군~~... blog.naver.com https://m.blog.naver.com/coco2473 #의정부점집 #신점보는무당 #수성궁 : 네이버 블로그 ♡(방문예약상담:9시~20시)♡(전화상담:9시~21시) m.blog.naver.com 또 슨상님의 손을 빌리게 되었음~!!! 첨으로 인연되어 갔을때가 어느덧 2년 3년~ 첨에 반신반의하며 찾아뵙던게 말이지~!!! 맘은 불편함으로 항상 술과 친구하며, 맘붙일곳 없던 내게 친구이자 언니이자 엄마 같이 안아주셨던~ ((이런 따뜻한 분..

인연을 이어가기 위해서 잘못이 없는데도 앞으로 잘할게라는 말을 해야 할때가 있다. 하지만 우리가 노력해서 인연을 이어가려고 해도, 상대에게 실수하지 않고 인정받으려고 해도, 마음대로 할수 없는게 인연이다. 나 자신에게 상처를 주면서 까지 인연을 억지로 이어나가기엔 우리 존재는 너무나도 소중하다. 그러니... 상대방에게 사과하는 대신에 상처 받은 내 마음에게 사과해야하지 않을까..... 출처-방구석 라디오 중- 세상사는게 다 비슷한가보다. 다 이런 맘의 상처를 가지고 사는거 같다. 나를 사랑해야 남도 나를 사랑하는법~!!! 상처받은 나를 위로 해야하는건 내가 1순위여야 하는게 당연한거 아니겠어~!!! 나를 내가 더 잘 아니까~!!! 내맘의 상처가 왜 생긴건지 스쳐도 인연이라지만 진정한 인연은 ??? 딱 정..

매일 늦퇴하였지만~ 우울하거나 짜증나지 않았어~!!! 누가 시키거나 잡은것도 아니니깐~ 그냥 내가 좋아서 하던 일이었고~ 재밌었어~^^ 일하는 내가 좋았던걸까~~ 무엇을 하는 내가 살아 있다는거 같은 느낌이랄까~~^^;; 그래서 늦은 퇴근길도 즐거웠어 난~^^ (( 안믿겠는데~~ㅋ 백수로 놀아봐 일하는게 재밌다. 자본주의 사회에선~ 일 할수 있다는거에 감사해야햇~~ 현실은 냉혹해~~!!! 잘 새겨들어)) 퇴근길 중부고속도로 위~ 로 ~!!! 해가 마지막 인사를~ 우리 같이 퇴근하는구나~~!!!햇님아 오늘도 고생했옹 온세상에 밝게 해주느라~~^^ 어느 순간부터 하늘을 자주보더라~~!! 하늘은 스케치북이 되고 구름과 노을과 햇님과 달님이 그림일기를 그려주는거 같아~!!! 그것도 보여줄께~~^^;; 나만 그리..